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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북 리뷰] 로열 프린세스 - 취향에 직격탄을 맞으면 얼마 전에 판매중지 떠서 급하게 사서 본 책. 왕위계승권을 가진 로열 프린세스 '유니스 알테어'가 옆나라 제국에서 보낸 혼담을 피하기 위해 보좌관인 '나타니엘 체셔'와 위장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금발에 똑부러지지만 어딘가 허술한 공주님과 무언가 수상하지만 어쨌든 고지식한 원리원칙주의자의 연애담. 솔직히 말해서 유니스는 좋은 직장상사는 아니다. 하지만 체셔도 만만찮은 인간이 아니고, 공주에게 잘하지만은 않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즐기면서 봤다. (감히) 일국의 공주에게 카베동을 시전하고 지 멋대로 스킨십을 하는 사람이라 을이라고 할 수가 없다... 여러모로 요즘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서는 보기 힘든 캐릭터. 나는 남주가 여캐 보좌관이거나 기사, 비서 등등 인 소설을 없어서 못 보는 수준..
오닉스 북스 노트2로 웹서핑하기 다른 블로그에서 옮겨온 마지막 글 [요약] 사진이나 영상 많이 안 볼 거면 생각 이상으로 쾌적함. [준비] 1. 인터넷 브라우저 설치 노트2 기본 브라우저는 쓸 게 못된다. 구글스토어에서 인터넷 브라우저 마음에 드는 걸로 설치하면 됨. 나는 웨일 브라우저를 깔았는데, 전날에 아버지가 칭찬하셨기 때문에 선택함.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2. 스크롤 버튼 활성화 앱>네비게이션 볼 설정에 들어가서 스크롤버튼을 활성화 시켜준다. 스크롤 버튼이 있어야 그나마 정상적으로 웹페이지를 볼 수 있다. 3. 화면 A2 모드로 변경 노트2는 일반 모드를 썼을 때 (크레마 사운드 유저가 느끼기에는) 잔상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였는데, A2 모드를 쓰면 잔상도 생기고 화질이 안 좋아진다. 하지만 웹 페이지 브라우징에는 속도감 있게..
오닉스 북스 노트 2 (ONYX BOOX Note 2) 구매 및 사용 후기 묘하게 애매해서 잘 안 쓰는 기종 같음. 후기가 워낙 없어서 올려본다. 산 지 두 달 조금 넘었을 때 다른 블로그에 쓴 후기를 여기 옮겨온 것임. >>이제 노트3 새로 나왔으니 그걸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