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54) 썸네일형 리스트형 [게임] 헬로타운 월 정기결제 없이 판소 세 개 읽다보니 좀 힘들어서 캐시 받으려고 함.근데 꽤 재미있어서 조금 더 하게 되었다. 결국 지웠지만.게임 자체는 그냥 머지 게임임.그 있잖아요, 에너지 소모해서 물건 생산하고 합쳐서 고렙의 제품을 만들어 납품하는 게임.평범한 게임인데 다른 게임과 차별점이 있었다면..생산해서 갖다 파는 제품이 귀여웠음.그래서 만드는 재미가 나름 있었다 이말임.그리고 파워모드라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그걸 키면 에너지를 두배로 소모하는 대신위 사진의 레벨 1을 건너뛰고 레벨 2부터 시작할 수 있음.그것도 꽤 마음에 들었다.근데 그만두기로 했음. 왜냐, 모든 제품이 귀엽지 않았기 때문...보기에 나쁘진 않은데...열쇠 합쳐서 카드키 만들고 있자니 보람이 전혀 안 느껴졌음.그럼에도 계속 게임 하실 분들.. [게임/피크민블룸] 25년 2월 결산 2월은 파란 꽃 심기 미션이 없어서 1월에 비해 미션 진행이 수월했다. 설강화가 새로운 꽃으로 나왔지만, 우리 동네 농부님께서 열심히 심어주신 덕분에 다행히도 꽃잎 수급은 원활했다.덕분에 게임도 좀 설렁설렁 함ㅋㅋㅋㅋㅋ꽃도 안 이쁘고, 피크민도 안 탐났고, 날씨가 많이 추워서...쉴 수 있을 때 좀 쉬어야 될 것 같았다.그 결과로 올콜렉은 못 했고, 컬렉션에 이빨 하나씩 나가있게 되었다.뭐 여기까진 예상해서 그러려니 하는데그래도 이지경 중복파티는 너무한 거 아님?ㅠㅠ유일하게 올콜렉한 게 발렌타인 스티커 피크민이다.발렌타인 스티커 피크민을 올콜렉하고선 피크민 언어설정을 영어로 바꿔뒀다.피크민이 달고 있는 발렌타인 축하 메시지가 언어설정을 따라간다고 해서.게임 대충해서 외국어 문구로 얻은 친구들은 몇마리 .. [만화 리뷰]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 만화가 재밌었다기보단 기획 의도와 후일담이 궁금한 만화에 더 가까웠습니다.'히야마 켄타로'의 임신 이야기는 아니고 남성 임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생각보다 주인공의 비중이 낮고 주변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와서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덕분에 임신과 관련된 고충을 다각도로 다룰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메세지와는 별개로 같은 여성으로서 평소에 좀 체감하고 있던 사안이다보니 생각없이 페이지를 슥슥 넘기고 있었는데,남성임신 확률이 낮아서 아직 큰 변화는 없었다..는 대목에서 잠깐 멈췄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화 리뷰] 단자 기깔나는 제목의 만화 《단자》. 휴가 때 단권이라고 후딱 봄.옛날에 보던 같은 작가 장편은 마저 안 보고...이해와 갈등의 봉합에 대한 내용인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모습이 단편이라는 형식과 썩 어울리지 않았다고 생각함.그래서 두번째 이야기가 제일 돋보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이런 감상이 단순히 작가가 나와 교집합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개인적인 감상은 별로 들어가지도 않았지만 굉장히 개인적인 리뷰를 쓰게 되었다. [만화 리뷰] 무라이의 사랑 그동안 장편은 바빠서 잘 못 보다가 아주 오랜만에 본 장편만화 《무라이의 사랑》.사실 작년 말에 읽었는데 리뷰는 이제 올린다...ㅋㅋㅋ이 만화는 사제물(즉, 성인과 미성년자)임.평소라면 말세를 외치며 뒤로가기를 눌렀을테지만 작가님께서 화려한 작화로 정신나간 뭔가를 내놓으셔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음.웃기게도 교사와 제자의 러브스토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과몰입을 덜해서 깔끔하게 읽음....하....기왕지사 결말 전에 조금만 천천히, 한권 정도만 더 할애해서 이야기가 풀렸으면 했던 부분도 있지만이 만화의 본질은 개연성이 아닌 정신나감에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괜찮았던 듯.이상한 만화 최고! [게임/피크민블룸] 25년 1월 결산 1월은 화투 피크민 복각과 2025 폭죽 피크민 신규 출시가 있었다.피크민과 커플로 할 수 있는 2025 고깔 모자과 흉측한 안경 또한 보상으로 제공됐는데못생겼다는 이유로 민심이 굉장히 흉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화투 피크민은 복각된 애들은 다 모았지만, 운이 나빠 폭죽 피크민은 올콜렉을 하지 못했다.1월에 이 추위를 뚫고 미친듯이 걸었는데...미션을 두 바퀴하고도 3/4만큼 돌렸는데....복각되면 모아야지 어쩌겠어요.폭죽 피크민은 진짜진짜 귀엽긴 함.특히 엽서 꾸밀 때 진가를 발하는 애들인데하 너 너무 귀엽다얼빡샷 팔이 가끔 조금 징그러운데 폭죽피크민들은 적당히 잘 가려줘서 엄청 깜찍하고 귀엽다.1월의 미션에 필요했던 꽃은 동백과 카틀레야.카틀레야 수급이 조금 힘들었을텐데, 우리 동네에 하늘에서 내려오.. [게임/피크민블룸] 설에 피크민하러 서울랜드 간 후기(피크민 얘기 별로 없음) 나이가 들어 노화가 시작된 이래로 서울랜드에 간 적은 없었는데 어쩌다 가게 되었냐면....피크민 때문이다.원래는 서울대공원에 가기로 했었다.친구가 놀이공원 모종과 미술관 모종, 동물원 모종을 한큐에 얻고 싶다고 했기 때문.결론부터 말하자면 모종은 꽤 얻었음.수확:대가로 치른 걸음 수:하.. 엉덩이도 움직임의 기억을 되찾고 고된 유산소로 피부도 뽀샤시해지고 최고네요. 하. 사실 대공원에 가자고 약속을 잡았을 때까지만 해도 놀이공원에 갈 생각은 없었다.왜냐면 서울랜드 어트랙션이 20년 가까이 큰 변화가 없다는 걸 익히 알고 있었고,그걸 차치하고서라도 나는 개쫄보기 때문이다...요즘 피크민을 같이 하고 있는 친구는 오래된 친구지만동창은 아니고 친구의 친구로 알게 된 사이라은근히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조금 .. 2024 판타지 웹소설 결산에 더한 네이버 불매 관련 주저리 대상도서출간일에 관계없이 2024년에 완결까지, 또는 최신 연재분까지 읽은 판타지 웹소설.12월 연말은 인터넷 친구들의 웹소설 결산을 보며 공감하거나, 추천작을 줍줍하며 보내는 시간이건만.... 그렇게 나랑 오타쿠질이나 하던 친구들은 이 추운데 국회의사당 앞과 광화문대로에 집결하게되며.... 거기에 네이버 웹툰의 삽질 등 여러 이슈로 덕질을 하기엔 여러모로 고단한 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아이러니컬하게도 본 게 적어서 작년 재작년 정리하기 귀찮아서 건너뛰던 웹소설 결산을 올해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음.하하하...다시 평안하게 덕질할 수 있는 시기가 오길 바라며 작성하는 2024년 웹소설 결산글 되겠다.참고로 작성 순서와 추천 순서 간에 아무 관계가 없음.1. 초심 잃은 아이돌을 위한 회귀 백서 2023년부.. [게임] 블럭냥 Q. 왜 했나요? A. 백덕수가 돌아와서 ㅋㅋㅍ 캐시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매치3 게임과 사천성 사이 어딘가에 있는 퍼즐 게임. 대충 활성화 되어있는 고양이를 아래 열로 꺼내서 같은 색으로 세마리 맞추면 이렇게 승천하며 사라진다. 맵에 있는 고양이를 모두 승천시키면 되는 아주 간단한 게임. 이렇게 하다 막혀서 아래 열을 모두 채워버리면 패배하는데 아이템을 써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생각보다 머리 쓰는 요소는 없고 고양이 야옹야옹 우는 소리 반복해서 듣는 게 묘하게 중독적이긴 했다. 귀여우라고 고양이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이 애들은 고양이의 특징이라곤 울음소리밖에 남아있지 않으므로 딱히 고양이 팬의 마음까지 움직이진 못한다. 어쨌든 이렇게 레벨을 열심히 깨면 이렇게 작았던(?) 고양이가 통조림 캔.. 문과라서 죄송한 서울 투어 계획안 - 문송안함 주인공 따라 서울 구경하기 Q. 문송안함이 뭔가요?A. 이 소설이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21년도에 작성한 계획안이고, 조금 수정해서 친구랑 비 오는 주말에 서울 한바퀴 돌았었다.가끔 김클레이오씨 따라 서울 한바퀴 도는 덕후들이 보여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공유함.(사실 다녀와서 올린다는 거 완전히 까먹고 있었다....^^;;) 다녀온 지 3년 넘게 지나서 달라진 부분이 많은데, 부분부분 코멘트를 통해 보충하겠음. 뚜벅이가 일요일 하루 동안 서울 이곳 저곳을 돌기 위해 짠 계획이라 실제 클레이오가 다닌 경로와는 차이가 있으며참가자 모두 고향이 서울이라 생략한 장소도 몇군데 있다. ※ 지하철, 버스 경로는 2021년 요금과 노선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2024년 현재 시점의 요금, 노선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준비물(선.. 이전 1 2 3 4 ··· 2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