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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만화

[만화 리뷰] 단자

깔나는 제목의 만화 《단자》. 휴가 때 단권이라고 후딱 봄.
옛날에 보던 같은 작가 장편은 마저 안 보고...

이해와 갈등의 봉합에 대한 내용인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모습이 단편이라는 형식과 썩 어울리지 않았다고 생각함.
그래서 두번째 이야기가 제일 돋보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감상이 단순히 작가가 나와 교집합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감상은 별로 들어가지도 않았지만 굉장히 개인적인 리뷰를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