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가 재밌었다기보단 기획 의도와 후일담이 궁금한 만화에 더 가까웠습니다.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 이야기는 아니고 남성 임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생각보다 주인공의 비중이 낮고 주변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와서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덕분에 임신과 관련된 고충을 다각도로 다룰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메세지와는 별개로 같은 여성으로서 평소에 좀 체감하고 있던 사안이다보니 생각없이 페이지를 슥슥 넘기고 있었는데,
남성임신 확률이 낮아서 아직 큰 변화는 없었다..는 대목에서 잠깐 멈췄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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