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8)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화 리뷰] 10월에 본 만화책 (걸 크러시 / 러프) 책 소개문은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소개문을 일부 수정하여 가져왔다. 1. 걸 크러시 1권 모모세 텐카, 고등학교 1학년. 학업 성적도 좋고 비주얼 최강. 댄스부에서는 1학년이지만 센터에 선다. 같은 반인 인기인 하루미의 다정함에 끌려 그를 좋아하지만, 아직 사랑에 서툰 텐가는 하루미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상태다. 한편 텐가는 하루미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토 에리안을 만나게 된다. 에리안은 수수하고 딱히 특징도 없지만 K-POP에 흠뻑 빠져있다. 코리아타운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정도. 에리안은 K-POP 아이돌이 되기 위하여 독학으로 노래와 춤을 연습하며 한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질투가 난 텐카는 에리안을 부추기고…. 일본 여고생들의 청춘은 K-POP 아이돌이라는 꿈을 .. [로맨스 웹소설 리뷰] 너와 사는 오늘 - 사내 연애지만 읽었습니다(2) “갈수록 네가 귀여운데 어떡하냐, 강도희.” 짝사랑하던 소꿉친구 재혁의 연애를 지켜보게 된 강도희. 재혁과 멀어지려던 그녀는 소문난 또라이인 학교 선배 원영과 자꾸만 얽히게 된다. 장난과 진심이 섞인 원영의 행동에 도희의 심장은 자꾸만 덜컹거리고 그에 대한 마음을 뒤늦게 깨달을 찰나, 원영은 그녀의 눈앞에서 홀연히 사라진다. “권력의 힘을 꼭 보여줘야겠나, 강 대리?” 조부인 고 회장의 죽음으로 동화그룹의 새로운 후계자로 떠오른 원영은 9년 만에 한국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발령받은 부서에서 도희와 재회하고, 서로에 대한 오해로 마음을 외면하는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거래처에 재고실사를 나간 두 사람은 우연히 창고에 갇히게 되는데? 늘 그렇듯이 내용 소개는 서점에서 복붙함. 예전에 읽고 진작에 우지혜 .. [로맨스 웹소설 리뷰] 키메라 - 사내 연애지만 읽었습니다 입사 전에는 사내연애물 잘만 읽었는데, 입사 후에는 기겁을 하면서 피하고 있다. 창작물에 회사가 등장한다는 것 자체가 직장인에게 연장근무를 하는 기분을 선사하므로... 는 사내연애물인지 아예 모르고 읽었는데, 다행히도 초과근무를 하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배경은 내내 회사지만, 저세상 회사 이야기다보니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본부장..? 회사에 한 너덧명 있는 그런 사람들이요...? 작가님의 노련함이 잘 드러난 좋은 작품이다. 90화 내내 떡밥을 풀지 않고 독자를 갖고 노시는데, 그렇게 작가님께 휘둘리는데도 즐겁고 행복했다. 이게 사내연애물인지, 사내 기싸움물인지 모를 정도로 남자주인공이랑 여자주인공이랑 허구헌날 서로 싸우는데도 그게 질린다기보다는 재밌었고. 캐릭터 구축도 잘 되어있다. 차신현 캐릭터..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