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8)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화 리뷰] 강철의 연금술사 기존에 있던 별 내용없던 리뷰와 이미 다른 리뷰가 있는 책 리뷰는 지웠다. 책 소개문은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소개문을 일부 수정하여 가져왔다. 연금술로 엄마를 되살리려던 에드워드, 알폰스 형제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걸 왜 이제 봤냐면 제목이 강철의 연금술사라서 볼 생각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까지도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친구들이 자기는 강연금을 보고 강연금이 너무 완벽해서 더이상 만화를 볼 수 없는 몸이 되었다느니 시대의 걸작이라느니 해서 보게 된 거임. 재밌음. 브릭스 나오기 전까지는 이런 게 인기를 끄는 요소구나~같은 마음으로 봤는데 엘릭 형제가 브릭스 가면서부터 진짜 재밌어져서 손에서 놓기 힘들었다. 스팀펑크 세계관에 군대 소재 나오는데다(둘 다 안 좋아함) 그 만화가 전하고자하는 메세지에.. [오디오드라마 리뷰] 눈물을 마시는 새 / 울어 봐, 빌어도 좋고 / 홍염의 성좌 셋 다 원작 안 본 상태로 봤음. 1. 눈물을 마시는 새 눈마새는 거의 10년 넘게 읽으려는 시도만 하고 있었으나 오디오북을 일부 무료공개한다는 소문을 듣고 냉큼 가서 들었음. 책을 통째로 읽어주는 형식이라 매우 마음에 들었고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듯이 케이건이 매우 간지났다. 나레이션 담당하는 성우도 매우 간지났다. 다만 사전에 내용을 모르고 들으면 놓치는 부분이 너무 많음. 책을 먼저 읽고 듣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하지만.. 스크립트도 같이 제공해주니 나처럼 게으르다면 오디오북부터 들어도 나쁘지 않을듯. 2. 울어봐 빌어도 좋고 눈마새 들으러 갔다가 (이하 울빌) 라는 로맨스 소설도 오디오 드라마가 있길래 들어봄. 눈마새와는 달리 각색이 많이 들어가서 3인칭 시점이 1인칭 시점으로 변했다. 나중에 울빌을.. [애니 리뷰] 여동생물 리뷰 - 에로망가 선생, 여동생만 있으면 돼. 여러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20년 초에 여동생물을 두 개 정도 봤었다. 아래는 그 때 쓴 리뷰. 1. 에로망가선생을 보다. 에로망가선생은 사실 1,2화 정도만 볼 예정이었으나, 야마다 엘프 때문에 5화까지나 봤으며 이즈미 마사무네 때문에 5화까지만 봤다. 에로망가선생은 잘 만든 작품이다. 요즘 이세계물이 욕을 먹은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작위적인 사건 발생'에 있다고 본다. 라이트노벨, 애니메이션도 어떻게보면 서사를 통해 재미를 주는 문학의 일종이라 볼 수 있는데, 그 문학의 핵심을 이루는 것이 갈등이다. 갈등은 말 그래도 '인간 간에 생길 수 있는 마찰'일 수도 있고, '목표와 욕망을 향해 가는 데 방해물로 역할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욕 먹는 이세계물은 이를 '몬스터의 습격'이나 '주위 사람들..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