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있던 별 내용없던 리뷰와 이미 다른 리뷰가 있는 책 리뷰는 지웠다.
책 소개문은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소개문을 일부 수정하여 가져왔다.
연금술로 엄마를 되살리려던 에드워드, 알폰스 형제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걸 왜 이제 봤냐면 제목이 강철의 연금술사라서 볼 생각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까지도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친구들이 자기는 강연금을 보고 강연금이 너무 완벽해서 더이상 만화를 볼 수 없는 몸이 되었다느니 시대의 걸작이라느니 해서 보게 된 거임.
재밌음. 브릭스 나오기 전까지는 이런 게 인기를 끄는 요소구나~같은 마음으로 봤는데
엘릭 형제가 브릭스 가면서부터 진짜 재밌어져서 손에서 놓기 힘들었다.
스팀펑크 세계관에 군대 소재 나오는데다(둘 다 안 좋아함) 그 만화가 전하고자하는 메세지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음에도
취향을 뛰어넘는 재미를 주는 만화였다.
굉장히 놀라웠던 게 분량이 거의 30권 다 되는 장편만환데 떡밥 큰 거 다 회수가 됨.
자잘한 게 회수 안됐다는 의미는 아니고 내가 자잘한 떡밥 캐치해가며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모르는 거다ㅋㅋㅋ
그렇게 긴 일본 출판 만화가 결말 아름답고 깔끔하게 난 건 처음 봄. 도쿄구울 결말로 난 마음의 상처 강철의 연금술사로 치유했습니다...
알이 귀여웠다...결말쯤엔 아주 잘 커서 매우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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