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8)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판 웹소설 리뷰] 꽃은 춤추고 바람은 노래한다 - 대화가 필요해 누구나 선망하는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젋은 나이에 병으로 죽은 에르셀라. 그녀는 죽기 전 아들에게 제대로 된 어미가 되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3년 전으로 돌아왔다. 2회 차 인생을 살게 된 에르셀라. 이번에는 다정한 엄마가 되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너무 늦은 것일까. “이제 와서 이러시는 것은 불쾌감만 들게 할 뿐입니다.” 아들은 그녀를 밀어내기만 하는데. 늘 그렇듯이 서점에서 제공되는 책 소개문을 복사, 붙여넣기함. 책의 전반부는 에르셀라가 왜 '좋은 어머니'가 되지 못했는지, 그리고 늦게나마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에르셀라가 하는 노력에 대해 서술하고 있음. 근데 문제는 에르셀라의 아들램 비센테가 꼬꼬마도 아니고 무려 만 15세 사춘기 청소년이란 것이다. 아니 이미 사춘기 지났을.. [만화 리뷰] 5월부터 7월까지 본 만화책 (마토메★그로기 헤븐 / 최애의 아이) 책 소개문은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소개문을 일부 수정하여 가져왔다. 1. 마토메★그로기 헤븐 1~5권 여학교만 다녀 순진한 여고생 우나바라 마토메는 다니던 학교가 남학교와 합쳐져 공학이 되어 들뜬 기분. 그런데! 마토메에게 숨겨진 체질, 야한 상황을 마구 끌어당기는 '러키 변태'가 발동해 학교 최고의 꽃미남 모리시마 츠도이에게 파렴치 행위를 일삼게 된다. 사실, 츠도이는 러키 변태에게 부조리한 폭력을 휘두르는 '폭력 여주인공' 피를 물려받았는데…?! '러브코미디의 정석'에서 남녀가 역전된다면… 천국 or 지옥!? 사랑과 청춘의 하이텐션 개그, 폭렬탄생!! 책장에 하렘 러브코미디물을 잔뜩 쌓아두고 사는 자로서 마토메★그로기 헤븐을 보는 건 사실상 당연한 수순과도 같았습니다... 럭키 스케베 체질을 타고난 여.. 아가미 아가미로 숨을 쉬고 눈부신 비늘을 반짝이며 깊고 푸른 호수 속을 헤엄치는 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소년은 물속에서만큼은 한없는 자유를 느낀다. 곤에게 새로운 이름과 삶을 건네준 강하, 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해류. 삶이라는 저주받은 물속에서,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간절히 숨 쉬고 싶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가 신비롭고도 아름답게 펼쳐진다. 줄거리는 늘 그렇듯이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작품소개란에서 일부 발췌 및 수정하였다. !스포주의! 구병모 작가가 최근 SNS에서 한 발언 때문에 이래저래 말이 많은 건 알고 있지만, 저는 공개된 SNS에서 그런 말을 해도 되는가의 문제와는 별개로, 그걸 쓴 심정이 아주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라서요. 손민수라는 말이 한..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