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7)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화 리뷰] 우리 아들이 이세계 전생을 한 것 같아 죽은 아들이 사실은 이세계에 전생을 했다고 주장하는 엄마와 그녀의 전 동급생(오타쿠)이 그려내는 슬픔을 향해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누군가가 죽었을 때, 남겨진 사람들은 어떻게 슬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가. 책 소개문은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소개문을 일부 수정하여 가져왔다. 생각보다 더 흥미롭게 읽었다. 제사라는 것은 대체로 종교와 전통을 따르게 된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라노벨 독서가 의식이 되고, 이세계 전이 클리셰가 사후세계가 되며, 코미케에서 라노벨을 판매하는 행위가 추모의 클라이막스가 된다. 오타쿠들이 공통적으로 향유하는 문화라는 것이 존재하고, 라노벨은 그 문화의 구성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미오의 아들이 살아가는데 라노벨이라는 문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꽤 컸고, 미오는 라노벨을 .. [만화 리뷰] 2월부터 8월까지 본 만화책 이것보다 더 많이 읽은 게 분명한데, 도대체 뭘 읽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리뷰 남아있는 것들만 업로드합니다. 책 소개문은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소개문을 일부 수정하여 가져왔습니다. 목록 1. 순백의 소리 2. 반짝반짝과 이글이글 3. 코이가쿠보 군에게 처음을 빼앗겼습니다 4.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신입사원과 무표정한 선배 5. 자전거집 타카하시 군 6. 마토메★그로기 헤븐 7. 극주부도 8. 절대 BL이 되는 세계 VS 절대 BL이 되고 싶지 않은 남자 9. 바다를 달리는 엔딩 크레딧 1. 순백의 소리 1~28권 홀로 츠가루샤미센을 등에 지고 아오모리에서 도쿄로 찾아온 사와무라 세츠. 스승이기도 했던 할아버지를 잃고 자신이 켜야 할 소리를 잃어버린 세츠였으나, 여러 사람을 만나며 자신의 소리를.. [만화 리뷰] 신나는 필리핀 ──그런 하루하루가, 정말로 즐거웠다. 영어 실력이 1도 없는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하샤', 6개월 동안 필리핀 산속 동네 바기오에서 어학 연수를 떠나다! 현지에서 사귄 친구와 필리핀 길거리 음식을 먹거나, 방에서 여자들끼리 왁자지껄 놀거나, 난생 처음 가 보는 클럽 in 필리핀, 해프닝이 넘치는 여행 등…… 물론 영어 공부도! 불안했던 시간이 보물과도 같은 일상으로 바뀝니다! 코로나 시국 전, 필리핀 단기 유학을 떠난 작가가 솔직하게 털어놓는 필리핀 체험담! 개인 출판으로 입소문을 탄 인기 르포 만화가, 새로 그린 에피소드를 더해서 전자책으로 출간! 서점 홈페이지에서 긁어온 작품 소개에 나와있듯이 작가가 필리핀 어학연수 경험을 가벼운 분위기 아래 털어놓는 만화다. 그 옛날 '일상툰' 웹툰 많이 보.. 이전 1 ··· 5 6 7 8 9 10 11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