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53) 썸네일형 리스트형 [게임/피크민블룸] 25년 2월 결산 2월은 파란 꽃 심기 미션이 없어서 1월에 비해 미션 진행이 수월했다. 설강화가 새로운 꽃으로 나왔지만, 우리 동네 농부님께서 열심히 심어주신 덕분에 다행히도 꽃잎 수급은 원활했다.덕분에 게임도 좀 설렁설렁 함ㅋㅋㅋㅋㅋ꽃도 안 이쁘고, 피크민도 안 탐났고, 날씨가 많이 추워서...쉴 수 있을 때 좀 쉬어야 될 것 같았다.그 결과로 올콜렉은 못 했고, 컬렉션에 이빨 하나씩 나가있게 되었다.뭐 여기까진 예상해서 그러려니 하는데그래도 이지경 중복파티는 너무한 거 아님?ㅠㅠ유일하게 올콜렉한 게 발렌타인 스티커 피크민이다.발렌타인 스티커 피크민을 올콜렉하고선 피크민 언어설정을 영어로 바꿔뒀다.피크민이 달고 있는 발렌타인 축하 메시지가 언어설정을 따라간다고 해서.게임 대충해서 외국어 문구로 얻은 친구들은 몇마리 .. [만화 리뷰] 히야마 켄타로의 임신 만화가 재밌었다기보단 기획 의도와 후일담이 궁금한 만화에 더 가까웠습니다.'히야마 켄타로'의 임신 이야기는 아니고 남성 임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생각보다 주인공의 비중이 낮고 주변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와서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덕분에 임신과 관련된 고충을 다각도로 다룰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메세지와는 별개로 같은 여성으로서 평소에 좀 체감하고 있던 사안이다보니 생각없이 페이지를 슥슥 넘기고 있었는데,남성임신 확률이 낮아서 아직 큰 변화는 없었다..는 대목에서 잠깐 멈췄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화 리뷰] 단자 기깔나는 제목의 만화 《단자》. 휴가 때 단권이라고 후딱 봄.옛날에 보던 같은 작가 장편은 마저 안 보고...이해와 갈등의 봉합에 대한 내용인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모습이 단편이라는 형식과 썩 어울리지 않았다고 생각함.그래서 두번째 이야기가 제일 돋보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이런 감상이 단순히 작가가 나와 교집합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개인적인 감상은 별로 들어가지도 않았지만 굉장히 개인적인 리뷰를 쓰게 되었다. 이전 1 2 3 4 ··· 8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