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8)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판 웹소설 리뷰]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 주인공 이보배의 로동판타지 부잣집 막내딸로 태어나 앞으로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이보배. 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막내오빠는 식물인간, 큰오빠는 실종이 되면서 이씨집안의 가장이 되어 가족을 부양하게 됩니다. 미래를 생각할 틈도 없이 포션만 만드는 기계처럼 살던 어느날, 큰오빠가 돌아오고 작은 오빠도 깨어날 전조를 보이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보배의 앞날엔 꽃길만 깔릴 줄 알았건만, 어째 오빠들의 상태가 조금 이상합니다. 책 분류는 로맨스판타지로 되어있지만, 현대판타지 장르, 특히 헌터물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으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오빠들의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큰오빠는 귀환자, 작은오빠는 회귀자, 막내오빠는 환생자 또는 빙의자입니다. (막내오빠가 환생자인지 빙의자인지는 외전에서 밝혀집니다.) 멋있.. [로판 웹소설 리뷰] 녹슨 칼 비 내리는 어느 가을 밤, 누명을 쓰고 죽은 기사가 눈을 뜬다. “히더린 비체 경. 왕을 죽여 줘요.” 되살아난 기사, 히더린 비체에게 주어진 것은 12주간의 짧은 삶. 그리고 왕 살해라는 목표…와 육아. 제한 시간 안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방황하던 히더린은 살아생전 그녀를 증오하던 성기사와 재회한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한때 고결했던 성기사는 인생 밑바닥을 전전하는 주정뱅이로 전락해 있었다. 서점에 있는 소개문 반만 가져왔어요. 부스터샷 맞은 직후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안 좋아서 조금만 읽다가 자려고 했는데... 도저히 독서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4권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이라 감당이 안 돼서 중간에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늦게 자긴 했지만요. 사람 목이 잘려.. [만화 리뷰] 약속의 네버랜드 어머니처럼 따르는 그녀는 친부모가 아니다. 함께 사는 그들은 형제가 아니다. 엠마, 노먼, 레이 세 사람은 이 작은 고아원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일상은 어느 날 갑자기 마지막을 고했다. 진실을 알아버린 아이들을 기다리는 운명은…?! 영원의 아이들이여, 절망에 맞서라! 충격의 탈옥 판타지!! 대충 지략캐들이 도덕을 버리고 쉽고 안전한 길을 택하려다 햇살캐에게 감화당하여 정도를 걷는 이야기다. 4권까지만 읽었다가 몇년이 지난 후에야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옛날에 쓴 아주 간단한 리뷰는 이쪽 참고. 지능배틀물과 탈출극이 취향은 아니라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큰 기대를 안 하고 읽기 잘했다ㅋㅋㅋㅠㅠ 연출이 굉장히 좋은 만화고, 지능 배틀과 심리전이란 측면에서만 봤을 때는 무..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