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 않은 취향, 또는 특이한 버릇을 가진 남주와 햇살여캐들이 연애의 첫걸음을 내딛는 짧은 순간을 담아낸 단편집.
총 4편의 단편을 수록한 단권으로 추정됨... 확언이 아니라 추정인 이유는 국내 전자책은 편당결제만 가능하기 때문.
1권짜리 만화를 8개의 파일로 나눠 본다는 것은 자해와도 같은 일이었다.
마지막 단편에서는 기벽이 없는, 적당히 건강한 학생 남주와 귀여운 수집광 여주가 연애하는데...
캐릭터의 독특한 취향과 버릇이 작품에 좋은 양념이 될 수 있다는 걸 피력하는 구성처럼 느껴졌다.
그림과 내용의 궁합이 좋았다. 최고의 힐링물 추천합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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