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긴 힘들지 않나..싶네요. 어떻게 쓰든 이야기가 완전히 곡해되는 느낌.
대충 여중생 미래가 살아가는 이야기라고 해두겠습니다.
배경이 2007~2010년 언저리인 거 같은데 저도 그 때 미래와 나이가 비슷했던터라 제가 미래가 된 것 마냥 같이 울고 웃으며 봤습니다.
사실적인 묘사와 이야기의 흥미 두 가지를 모두 잡은 웹툰입니다.
만화에 나오는 소재와 주제가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만큼 '흥미가 생기는 이야기'라고 해도 괜찮은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독자가 마지막을 궁금해하며 계속 달려나가게 하는 이야기이지 않나 싶습니다.
인물상이 인상깊었습니다. 인물을 묘사하는 방식이라고 해야되나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인물들이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는데 크게 밉진 않았어요.
그 나이대 치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서 그런가.
아무튼 미래 앞으로는 꽃길만 걸었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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