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호텔 경영하는 이들게임.
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유령과 물건들을 수집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나...
내가 이들게임을 이걸로 처음 해보는 건 아니라서 호텔 경영에선 별 재미를 못 느꼈다.
그럼에도 이 게임을 (딱히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올리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57레벨까지 찍은 건
이 게임에 포함된 미니게임이 취향에 맞아서였다.
재화보상을 주는 미니게임이 두 종류 있는데,
중요한 재화를 주는 미니게임 '좀비섬'은 재밌어서 하진 않았고, 재화 받으려고 했다.
파란 좀비가 맨 앞에 오면 물방울 버튼을, 빨간 좀비가 맨 앞에 오면 불 버튼을 누르는 이 직관적인 게임은 내겐 눈이 아파 별로였다ㅎㅎ...
근데 머지게임인 식당 미니게임이 꽤 취향이었음.
사실 식당 게임이 중간에 패치를 몇 번 한 거 같은데... 제일 초창기 형태를 좋아하긴 했다.
요리스킬을 필요한 시기에 업글하고 과자를 언제 버려버릴지ㅎㅎ 생각하는 재미가 있었던 듯.
호텔 경영 게임에서 식당에 재화 몰빵하면서 게임했는데, 한 번 패치가 마음에 안 들게 되어서 손을 떼게 되었다....
리뷰 쓰고 겜 지워버리려고 오랜만에 겜 켰는데 다시 해보니 재밌었음.
패치를 또 했는지 아니면 내 취향이 변했는지는 모르겠고...
근데 핸드폰 용량 부족해서 결국엔 게임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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